소소하지만 책을 통한 관계의 공간 우리의 삶이 담긴 책을 읽는 기회와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이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확인된 주민들의 따듯함이 함께하는 공간 방금 부쳐온 부침개 하나에 녹아있습니다. 때로는 사람의 따뜻한 내면에서 깊은 인문학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요 행복한 동네 어귀의 평상 같은 공간 날이 더울 때는 더위를 피하고 심심할 때는 적적함을 달래고 그냥 지나가다가도 생각나는 편안한 곳, 바로 중앙동작은도서관이 그런 곳입니다.